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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초복·중복·말복 뜻과 유래, 날짜 총정리

news1819 2025. 8. 4.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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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중복·말복, 무슨 뜻일까요?

초복은 복날 중 첫 번째 날, 중복은 두 번째 날, 말복은 마지막 날을 의미합니다. 이 세 날은 음력 날짜에 따라 정해지며, 본격적인 삼복더위의 시작과 끝을 나타냅니다. 예로부터 복날은 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시기이자 몸을 보하는 시기로 여겨졌어요.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하기 위해 기력을 보충하는 날로 자리잡았습니다.

 

삼복의 유래와 역사

삼복은 중국 진나라의 음양오행설에서 비롯됐습니다. 하지 이후 특정한 날을 ‘경일’이라 부르며, 이때부터 더위가 가장 심해진다고 여겼죠.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조선 시대에도 삼복 관련 기록이 남아 있으며, 궁중에서도 삼복날 특별한 보양식을 먹는 문화가 있었습니다. 일반 백성들 역시 이 시기에 팥죽, 닭백숙, 장어 등을 먹으며 더위를 이겨냈습니다.

복날 날짜는 이렇게 정합니다

복날은 하지 이후 첫 번째 경일을 기준으로 합니다. 초복은 하지 후 세 번째 경일, 중복은 초복 이후 열 번째 경일, 말복은 중복 이후 열 번째 또는 스무 번째 경일로 계산돼요. 해마다 날짜가 달라지므로 양력으로 환산해 확인해야 합니다.

  • 2025년 초복: 7월 16일(수)
  • 2025년 중복: 7월 26일(토)
  • 2025년 말복: 8월 15일(금)

복날에 삼계탕을 먹는 이유

삼계탕은 닭고기에 인삼, 대추 등 한방 재료를 넣어 만든 대표적인 보양식입니다. ‘이열치열(以熱治熱)’ 사상에서 유래했는데, 더위를 뜨거운 음식으로 다스린다는 의미예요. 영양가가 풍부하고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복날이면 많은 사람들이 삼계탕을 찾습니다.

복날에 즐겨 먹는 음식들

복날 음식은 다양합니다. 삼계탕뿐 아니라 장어구이, 육개장, 팥죽, 오리백숙 등이 인기예요. 장어는 스태미너를 높여주고, 육개장은 매콤한 국물로 땀을 내게 하며, 팥죽은 더위를 쫓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리백숙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원기 회복에 좋습니다.

조선시대 복날 풍습

조선시대에는 왕이 신하들에게 얼음과 보양식을 하사했습니다. 백성들은 약초 목욕을 하거나 수박, 팥죽, 닭백숙을 먹으며 더위를 이겨냈습니다. 지역에 따라 복날 개고기를 먹는 풍습도 있었지만, 지금은 많이 사라진 상태입니다.

복날 속담과 사자성어

복날과 관련된 속담도 많아요. ‘복날 개 패듯 한다’는 심하게 나무라는 것을 뜻하고, ‘복더위에 찬 물도 약이다’는 심한 더위에는 찬 것이 도움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이열치열’은 복날 음식 문화의 핵심 원리입니다.

건강하게 복날 보내는 팁

  • 땀을 많이 흘린 날에는 반드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세요.
  • 실내외 온도 차가 너무 크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 보양식은 위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적당히 먹습니다.
  •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세요.
  •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모자·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복날은 요일로 정하나요?
A. 아니요. 음력 경일로 계산하며, 해마다 날짜가 달라집니다.

Q. 꼭 삼계탕을 먹어야 하나요?
A. 아닙니다. 장어, 오리, 육개장 등 어떤 보양식이든 괜찮습니다.

Q. 복날과 처서의 차이는?
A. 복날은 더위가 절정인 시기, 처서(8월 하순)는 더위가 물러나는 시기입니다.

 

올해 복날은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이어집니다. 삼복더위 동안에는 몸과 마음 모두 지치기 쉬우니,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휴식을 챙기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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